우토로 모금 캠페인
2008/04/01 -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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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SiCKO1 , 2007]

장   르 : 다큐멘터리 / 120 분
개   봉 : 2008/04/03
감   독 : 마이클 무어
출   연 : 마이클 무어
등   급 : 12세 관람가
별   점 : ★★★★★ (9.0/10.0)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sicko2008
               http://cafe.naver.com/spongehouse.cafe
메인카피 :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This might hurt a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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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우리나라 정부의 최대 화두는... 규제풀기와 국가산업 및 서비스의 민영화다. 어제는 금융업을 제조산업이 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는 결정이 났다.2 걱정이다... IMF로 나라 말아먹은게 엊그젠데... 그때 국민이 모은 금도 대기업 아니 대기업 회장 개인 주머니로 들어가지않았는가?!

  현재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의 적자로 인해 이것도 민간자본에 넘기도록 법개정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그렇다면 이 다큐를 멍청한 우리나라 정치가들. 특히, 미국이라면 똥이라도 퍼먹을 수 있다는 미국집착증 정치가들이 좀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병적인 증세인데, 느끼기나 하련지는 모르겠지만...)

  앰뷸런스를 타기전에 보험회사에 전화를 걸어 타도되냐고 물어봐야하며, 신체 부위별로 가격을 매겨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약도 지정된 약이 아니면 조제받을 수 없으며, 병원도 지정된 병원이 아니면 안된다. 이 모든것이 거대 보험회사, 제약회사의 로비에 의해 제정된 법으로 통제받는 미국 의료계의 현실이다. 오죽하면, 캐나다에 건너가서 캐나다인과 사실혼관계라고 거짓을 말하고 캐나다 의료서비스를 받겠는가...

  감독은 미국의 의료 복지 서비스를 캐나다, 영국, 프랑스, 쿠바의 국민건강보험제도와 사회복지제도와 비교해서 신랄하게 비판한다. 심지어 관타나모 수용소에 있는 최악질 범죄자들이 자국의 국민들보다 더 최고의 복지혜택을 무료로 받고 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 타국민인 나도 어이가 없었는데, 그들은 어떨런지...

  우리나라도 유럽의 복지정책을 보고 좀 배워야한다. 왜 우리는 그 나라와 비슷한 서비스도 제공하지 못하면서 적자를 운운하고 있는지 뼈저리게 반성해야한다. 왜 우리는 미국은 되고 다른 나라는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제발 그런 사고방식을 버렸으면 좋겠다. 왜!! 오로지 미국인가...

  캐나다, 영국, 프랑스, 쿠바의 국민건강보험은 국민에게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조제약까지 모두... 심지어 아프면 유급휴가(급여는 국가에서 65%, 기업에서 35%)까지 주고... 출산과 관련해서는 모든게(출산, 산후조리 등) 무료였다. 국가에서 보모까지 지원하고 있었으며, 탁아소의 경우 전문 교육을 받은 교사에 의해서 아이들에게 애정있게 보호되고 있었다. 정말 놀라운 광경이었다.

  영국의 한 정치인의 인터뷰는 정말 인상적이었으며, '민주주의' 가 저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줬다.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외쳐왔던 민주주의와는 완전히 달랐다.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대국민 사기였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책들의 방향을 보면... 정말 걱정된다. 브레이크없이 과속을 하려는 모양이다. 대운하도 그렇고... 대기업에 대한 견제없이 권한만 부여하고3 ... 공안법이 부활하고... 백골단이 부활하고... 사상의 통제가 부활하고... 역사를 편의점 물건 고르듯 해석하는 교과서가 나오고... 기업의 이익을 위해 정의를 버리는 법률회사도 있다.4 모든 정책이나 사회의 흐름이 균형이 없이 삐딱하게만 움직이려고 한다. 대화나 토론이 실종됐다.(원래 없었지만, 이젠 아예 하려는 시도도 않는다.)

  영화에서 한 인터뷰 내용이 떠오른다.
  ' 이 나라는 정부가 국민을 무서워합니다. 국민들이 뭉쳐서 의견을 내고, 투쟁을 하는 것을 무서워하지요. 하지만, 미국은 국민이 정부를 무서워합니다. 국민들이 자신의 의견을 낼 생각을 안하지요. 그래서, 미국은 안되는것입니다. '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정치인들은 선거때면 반짝 무서워하고, 국민들은 유일한 권리인 투표권을 포기하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국민들이 의견을 내려하지만, 그것조차 할 수 없도록 감시당하고 제제당한다.5   낸다하더라도 국민들이 그들을 외면한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할 국가기관이 한 사람을 위해 충성을 외친다. 이 사회는... 이 나라는...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걸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교육, 의료, 복지, 환경은 개인의 이익을 위한 기업에서 움직일 수 없으며, 움직여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국민을 담보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며, 국가에 의해서 책임있게 국민에게 제공되어야 할 서비스이다.


(포스터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801


  1. '환자’, 혹은 ‘앓던 이’라는 뜻의 속어 [본문으로]
  2. 삼성그룹의 경우 최대 수혜자가 되는데... 삼성생명이 삼성전자를 자회사로 두면서 금융지주회사가 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에버렌드-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에버랜드 의 순환출자구조가 합법화되면서 대기업 총수 일가의 부를 대물림하는 것이 합법화된다. 국민이 대기업 총수 일가를 위해 희생되는 식... 앞으로는 '부자가 망해도 3代를 간다'가 아니라 '부자는 망해도 영원히 산다' 가 되겠다. 이거는 완전히 나라가 왠지 삼성을 위해 존재한다는 느낌이다. 삼성있고 나라있지 삼성없고 나라있을 수 없다는 식... 한심하다... 3월 31일 한겨레  [본문으로]
  3. 규제? 그래 푸는거 좋다. 하지만, 투명성을 위한 장치는 마련하고 풀어야하는것 아닌가? 제대로된 경쟁을 위해서 규제를 푸는 것인가? 아니면, 대기업 총수의 부(富)를 위해서 푸는것인가? [본문으로]
  4. 국내 최대 법률회사... 토종로펌이라고 자랑하는... 법조계의 삼성 '김앤장' 은... 최근 일본 위안부 관련 일본기업의 국내소송에서 위안부 할머니를 변호하는게 아니라 상대 일본 기업을 변호한다고 한다. 정말... 이게 무슨 꼴인지... 4월 1일 오마이뉴스 [본문으로]
  5. 앞으로는 집회가 아니라 플래시몹을 해야할 것 같다. 아니면... 누드?! 4월 1일 오마이뉴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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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처럼 ]
- 김동률 [ chorus by Alex (Clazziquai) ]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엔
더 이상 나는 바랄게 없다고
자신있게 말해놓고

자라나는 욕심에 무안해지지만
또 하루 종일 그대의 생각에
난 맘 졸여요

샘이 많아서(아이처럼)
겁이 많아서(바보처럼)
이렇게 나의 곁에서 웃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서

너무 좋아서
너무 벅차서
눈을 뜨면 다 사라질까봐
잠 못 들어요


주고 싶은데(내 모든 걸)
받고 싶은데(그대 맘을)
남들처럼 할 수 있는건
다 함께 나누고 싶은데

맘이 급해서
속이 좁아서
괜시리 모두 망치게 될까봐
불안해 하죠


웃게 해줘서(아이처럼)
울게 해줘서(바보처럼)
이런 설렘을 평생에
또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줘서

믿게 해줘서
힘이 돼줘서
눈을 뜨면 처음으로 하는 말
참 고마워요

내게 와줘서
꿈꾸게 해줘서
우리라는 선물을 준 그대
나 사랑해요

━━━━━━━━━━━━━━━━━━━━━━━━━━━━━━━━━━━━━━━━━━━━━━

▶앨범 정보 보기


  그를 처음 알았을 때, 단지 중저음의 목소리에 끌려 좋아했었다. 뭐랄까... 유독 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나는 높은 음을 내는데 주저하고 자신없어했고, 특히, 노래방에서는 잼병이었다. 지금에야... 목소리가 저음이라고해서 음도 저음이라는 것이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많이 늦었다... 훗...)

  그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건... 요즘처럼 사랑이나 경험에 관한 천편일률적 이야기가 아닌 정말 보통사람이 느끼는 편안한 감정을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더 자연스럽고, 담담한 멜로디(예전의 웅장한 오케스트라풍 웅장함이 많이 줄었다.)로 더 편안해졌다. 개인적으로 '출발'1 이라는 앨범 첫 곡이 이 음반의 전체적 분위기와 맥락을 이해하는데 가장 적합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아이처럼' 은... 나중에 연인이 생긴다면, 한번쯤 그녀 앞에서 불러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곡이다. 이 노래만으로도 충분히 진심이 전달될 듯한... 그런 노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
http://blog.naver.com/gngn9053/140049747088
http://blog.naver.com/pure_quf/30029448907
http://blog.naver.com/shrkek3342/12004975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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