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토로 모금 캠페인
2008/04/22 - 해당되는 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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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고 싶었던 그곳이었는데...
꼭 보여주고 싶었던 그길이었은데...
그 푸르른 햇살을 함께 바라보고 싶던 날이었는데...

홀로 걸을 수 밖에 없었다_


[ 캐논 익서스 칠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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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위드 미 [Untraceable, 2008]

별   칭 : 언트레이씨블, Streaming Evil
장   르 : 범죄, 스릴러 / 100 분
개   봉 : 2008/04/17
감   독 : 그레고리 호블릿
출   연 : 다이안 레인(제니퍼 마쉬 요원 역), 빌리 버크(에릭 박스 형사 역),
            콜린 행크스(그리핀 도드 요원 역)
등   급 : 18세 관람가
별   점 : ★☆☆☆☆(2.0/10.0)
홈페이지 : http://www.killwithme.co.kr/, http://blog.naver.com/killwithme08
메인카피 :
       UCC로 생중계되는 충격적인 현장 접속자가 늘어날 수록 죽음은 더 빨리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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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특정 다수의 공간 인터넷에 대한 경각심에 대해서는 10점만점을 주고 싶지만,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 면에서는 2점정도 줄 수 있을 것 같다.

  긴장감 제로... 영화 초반 첫 희생자가 나올때 <그리핀>이 뜬금없이(혹은 너무 적나라하게) 모스부호를 언급하는 부분에서 이미 예고된 긴장감과 영화 막바지 <마쉬>가 범인에게 붙잡히는 장면에서는 '왜?!' 라는 당황스런 자문을 해야했다. 나도 충분히 예견되는 상황인데 마치 아닌척 걸려드는 장면이란... 또한, 모든 피해자들이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상태에서 죽임을 당했다면, 유독 <마쉬>는 충분히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든 설정이... 한숨이 나올 뿐이다...

  영화 중반에 '한국' 이 언급된다. 세계에서 유독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고, 발전하는 나라로서, 이런 범죄 역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암묵적 메세지가 아닐까라고 내 나름의 억지 해석을 내려본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최근 우리 나라 사회적 범죄 유형을 볼 때 이런 범죄가 나타날 충분한 토양이 배양되지 않았을까? 폭력이 점차 일반화되어 가는 현재의 우리들의 모습을 볼 때... 암튼.. 잠시잠깐 걱정 한 번 해보고...

  미국 개봉시 평론가들의 평론을 옮겨보면...

보스톤 글로브의 재니스 페이지는 “이 영화에는 서스펜스도 없고 스릴도 없다.”고 공격했고, USA 투데이의 클라우디아 퓨즈는 “이 영화는 자신이 비난하는 폭력의 시각적 활용에 스스로 탐닉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타임의 리차드 콜리스는 제목에 빗대어 “정말 수치스러운 영화(Untraceable is really disgraceable).”라고 일축했다. 또, 뉴욕 타임즈의 스티븐 홀든은 “도덕적으로 일구이언하는 고문 포르노: 이외에 이 영화를 묘사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라고 고개를 저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믹 라살레는 “이 끔찍한 영화가 가진 최악의 요소는 이 영화가 의미있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는 척 하는 점.”이라고 혹평을 가했으며,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만일 영화에서 위선이 하나의 범죄하라고 한다면, 이 영화는 총살당하게 될 것.”이라고 빈정거렸다.


스틸컷 보기



(포스터 및 스틸컷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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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숨쉬는 공기 [The Air I Breathe, 2007]

장   르 : 범죄, 드라마 / 95 분
개   봉 : 2008/04/09
감   독 : 이지호(각본)
출   연 : 포레스트 휘테커(소심한 펀드 매니저), 브렌든 프레이저(미래를 보는 해결사),
            사라 미셀 겔러(팝가수 트리스타), 케빈 베이컨(의사), 앤디 가르시아(두목)
등   급 : 18세 관람가
별   점 : ★★★★☆(8.0/10.0)
홈페이지 : http://www.theair2008.co.kr/
메인카피 :
       4가지 스토리가 만드는 1개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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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감독이 헐리우드에서 유명 배우들과 함께했다고해서 유명한... 그리고, 미국내 평점이 9.0에 가까워서 유명한...

  개인적으로는 그런 외적인 평가보다는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고 개연성있게 떨어지는 이야기 구조가 더 끌리게한다. 종종 3~4개의 이야기가 하나의 틀로 묶이는 구조의 영화가 나왔으나 <내가 숨쉬는 공기> 만큼 완벽한 개연성을 가지고 결합하는 것은 보지 못한것 같다.

  제목에서도 전제 이야기 구조의 복선(?)을 찾을 수 있을것 같다. 내가 숨쉬는 공기 역시 타인에 의해서 숨쉬어 질 수 있는 공기이며, 그런면에서 우리는 어느샌가 같은 공간 같은 시간으로 묶여질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개연성을 끌어낸다면 무리일까?

  Happiness(행복), Pleasure(기쁨), Sorrow(슬픔), Love(사랑) 네 주제를 가지고, 동양인 감독만의 철학적 고뇌와 인연을 풀어내는 표현방법은 서양에서도 충분히 공감을 이끌어 내는듯 하다.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왠지 연결될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이 듬에도 영화 마지막에 완벽하게 하나의 결론에 이르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는 짜릿한 전율을 느낄정도였다. 그만큼 탄탄한 이야기 구조이기에 미국내 유명 배우가 참여했고, 좋은 평점이 나왔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이 이 영화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아닐까싶다.

  어쨋든 간만에 보는 괜찮은 영화다.


스틸컷 보기



( 포스터 및 스틸컷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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