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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 해당되는 글 6건

다정히 걷고 있었다... 우리는..._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웃고..._


이제는...
알것 같았다. 꿈이라는 것을..._

조용히 눈을 떴다.
담담해져야했다_

.
.
.

현실은 자꾸 멀어져 가는데...
꿈은 자꾸 가까워져간다_

꿈과 현실이 반대라는것...
그것이 이렇게 서러워질 줄은 몰랐다_

자꾸만...
현실과 반대되는 꿈을 꾸는 이유를
찾고 싶지만_

그 이유를 찾아 나서려는 것은 아마도
이 현실 속에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찾아보려는
내 불쌍한 영혼일거라 생각한다_

미련(未練)...
그것은 이미 부질없는... 되돌릴 수 없는... 희망(希望)_




미련(未練)
[명사] 깨끗이 잊지 못하고 끌리는 데가 남아 있는 마음.

희망(希望)
[명사]
1 앞일에 대하여 어떤 기대를 가지고 바람.
2 앞으로 잘될 수 있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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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안을 둘러보다...
천장에 시선을 고정시켰다.
한동안 잠을 청할 수 없었다_

그 꿈은...
정말 무서웠다_

평소...
무서움을 잘 느끼지 못하는 나로서는
(느낀다해도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기에...)_

그 알 수 없는 갑작스런 내 죽음은...
내 삶에 대한 정리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_

갑작스런 죽음에 당황하지 않도록...
내 미련한 흔적이 남지않도록..._


아직도...
왠지 오늘
내가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이 지워지질 않는다_

불안하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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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_

언제 이별을 했었냐는듯
우리는 예전처럼 너무나 다정한 연인이었다_

우리 사이에 웃음이 번져나갔다.
따뜻한 기운이 너무 좋았다.
다시는 놓지고 싶지 않은 시간이었다_

.
.
.

그런데 문득...
그 따뜻함이 불안해졌다_

왠지 현실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불현듯이 나를 흔들어 깨우고 있었다_


' 이거 꿈이지?! '
' 이거 꿈이지?! '
' 이거 꿈이지?! '


나는...
그렇게 소리 지르며 꿈에서 벗어나고 있었다_

오늘...
두 번의 꿈...
두 번의 눈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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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서 문자가 왔다_

그녀가 마음을 돌렸다고 한다.
나를 떠날 수 없다고 한다.
핸드폰 번호를 알려줬다.
전화를 기다리겠다고 했다_

심장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뛴다.
터질것 같다_

.
.
.


눈을 떠보니...
모든게 꿈이었다_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모든게 흐려져갔다.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_


나는...
문자 속 연락처를 기억해내기위해
무던이 애를 썼지만...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_


수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건가...
어디에서 헤매이고 있는걸까..._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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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_

.
.
.

내 감정은 꿈이 아니길 갈구했지만,
이성은 꿈과 현실을 구별하기위해 이미 부지런히 과거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_

꿈이었다_

꿈 속에서 그녀는 내게
"네게 이별을 말했지만, 난 지금도 널 사랑해... 이러는 내 마음 알겠니?" 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_

사랑을 확인한 기쁨의 눈물이었는지...
아니면, 아직 희망이 있다는 안도의 눈물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난 그것이 '사실' 이라는 '믿음' 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_

'꿈' 이라고 잔인하게 토해내는 이성앞에서...
내 감정은 힘없이 주저앉았고,
한가닥 희망이라도 붙잡으려는 내 모습 앞에... 난 울고말았다_

무엇때문일까?
지금 내 모습은..._

곧 결혼하게 될 그녀에게 행복을 빌어주면서...
난 왜... 그녀에게 행복이 되어주질 못했을까...

.
.
.

그만두자...
기운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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