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마무리하며_

PUBLISHED 2008. 7. 31. 00:00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2008년 7월 30일 수요일
가장 길었던 그리고 많은 정을 쏟았던 시간을 마무리 짓는다_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쉽지 않다_


생각지도 않은 아이에게서 편지를 받았다.

선생님들은 정들려고 하면 떠나버린다는 그 말이...
내 가슴을 너무 아리게했다_

결국은...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_


나는 아니라 생각해왔지만...
나 역시..
그 아이에게 상처만 남기고 무책임하게 떠나버리는 그런 어른 중에 하나였다_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뿐이다_

미안하다는 말도 못하고 이렇게 와버렸으니...
내 마음 한 구석... 미련의 장소에 머물게 될것 같다_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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