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저작권법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_

PUBLISHED 2008. 12. 4. 12:01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먼저...
정말로~~~~~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힌다_

어제
저작권 단속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 일상적인 습관을 연관지어 곰곰히 생각해봤다_

난...
주요 지상파방송사의 음악프로그램을 안보는 편이다.
그 이유는... 익숙하다 못해 질리는 멜로디와 진부한 가사들의 반복이 싫어서다.
하지만, KBS 이하나의 페파민트(예전에는 윤도현의 러브레터)나 EBS 스페이스 공감은 종종 보곤한다.
개인적으로는 EBS 스페이스 공감[각주:1]을 강추한다_

솔직히 나 역시 원더걸스, 빅뱅 좋아한다. 하지만, 음반을 구입할 만큼은 아니다.
왜냐면 그들의 음악은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익숙해진다와 질리는 것은 구별해야할것 같다.
익숙해지는 건.. 이미 내 일부분이 되어가는 것이고,
질리는 것은 더이상 함께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_

그리고...
난 mp3 를 좋아하지 않는다.
내 귀가 아주 예민한것도 그렇다고 둔한것도 아니지만... mp3 의 음질은 정말.. 거슬린다. mp3 는 파일을 일목요연하게 관리하기도 귀찮다.(물론, 작지 않은 크기의 CD Player 를 가지고 다니는게 더 귀찮을지도 모르겠다.) 또, mp3는 음반 속의 별미인 앨범 자켓(소책자?)이 없다.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장황하게 늘어놓냐고?_

내가 주로 음악을 소개받는(?) 공간은 우연히 찾아들어가는 블로그에서다.(물론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정보를 찾지만) 무심코 검색하다 찾아들어간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서 누군가 음악을 소개하고, 그것을 들어보고... 내 음악적 취향이나 감성을 자극해주는 뮤지션이라면 종종 음반을 구매하는 것으로 연결되곤 한다. 내가 음반을 구매하는 바탕이 되는 것은 바로 이렇다_

하지만, 이젠 힘들것 같다. 저작권 단속이 심해져 웹상의 개인공간에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뭐.. 나야 좋다.. 경기도 안좋은데.. 음반 구매로 들어갈 돈을 아끼게 되니말이다_

물론, 저작권을 인정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긍정적인 면은 살려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아~ 이 소심함이란... 클클클)

그리고, mp3 나 이런 일로 앨범이 안팔린다고 난리 치시는데... 음... 앨범에 막.. 수십곡 쑤셔넣지 말고.. 제대로 만들어서 파셨으면 좋겠다. 쩝... 아님 말고... (아.. 이 소심함.. ㅋㅋㅋ)

아무튼...
그냥... 횡설수설 잡설이다... 어제 잠자기 전에는 정말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술술이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이모냥이니.. 캬캬캬... 역시.. 떠오를 때 써놔야...
메모를 습관화합시다~~

ㅋㅋㅋ
엉뚱한 결론으로 끝을 맺는다_ 얍~!

그나저나...
나.. 죽기전에.. 스페이스 공감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을까? ㅠㅠ


  1. EBS 회원이라면 이곳 홈페이지에 가면 그 주 방송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http://home.ebs.co.kr/space/index.html
    스페이스 공감 공식 홈페이지 - http://www.ebs-space.co.kr/index.php 여기서는 공연 관람 신청도 할 수 있다. [본문으로]
  1. 공감 스케쥴보고 사연 잘 보내면 신청되는거 아냐?
    나 아는사람은 그렇게 해서 보던데.. ㅋㅋ
    아무리 좋아도 티켓이 아니고 구구절절한 사연 쓰면서 신청하는건 귀찮으므로 패쑤~
    mp3면 어떻고 cd면 어떠냐~ 한순간이라도 즐길수 있다면 다 명곡 아닌가? (이건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ㅋㅋ)

    사서 고민하지 말란말이지~
    2008.12.04 16:37 신고
  2. ㅋㅋㅋ

    내가.. 진짜.. 이래서...
    누나를... 존경하지 아니할 수 없다니까요~~~
    머.. 각자.. 즐거우믄 되는거지 머.. ㅋㅋㅋ

    공감 사연을 쓰고 싶어도...
    뭐.. 구구절절 애절절할 무언가 썸띵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친이 있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2008.12.04 23:07 신고
  3. 저는 한때 소리를 찾아 용산을 떠돌던 Mp3-fi 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무의미...

    저도 티비 안본답니다. 드라마 뭐하는지도 잘 모르네요. 그래서 여저분들이랑 이야기할때 막힙니다.=_=
    2008.12.06 09:17 신고
  4. ^^ 안녕하세요~~

    저두 티비를 잘 안봐요... ㅋㅋ
    개그프로그램이라도 봐야... 타인과 소통이라도 할텐데... 하하하
    2008.12.06 15:35 신고
  5. 아하, 그래서 제 블로그에...
    저도 음악을 아주 즐겨듣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숨어있는 곡을 찾으면 그 기분 좋은 맛에 누구에게든 들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에 한 곡씩 올려보려고 했는데,
    음악을 내리면서도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ㅠ
    앞으로 음악 올리는 것도 그렇구 듣는 것도 ..
    뭐 싸이 음악은 정당하다니깐, 미니홈피 랜덤타면서 음악을 찾아 들어야겠어요 ^^
    2008.12.12 01:58 신고
  6. 네에... ^^
    최근 티스토리 공지글에도 음원 저작권 관련 글이 올라왔더라구요.

    암튼...
    그런 기회가 사라져서..
    맘이 참.. 그렇습니다.. ㅠㅠ
    2008.12.12 10:55 신고
  7. 아- 글구 EBS Space 추천 감사 ^^;
    구구절절히 사연이 없는데 한 번 지어서 써볼려구요.
    될까요? ㅋㅋㅋㅋ
    2008.12.12 01:59 신고
  8. 글 잘 쓰시니까~~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스페이스 공감!!
    제가 알기로는 방송사 공연장 중에는 음향시설도 최고로 알고 있어요..
    정말.. 가수나.. 관객에게나..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무대일것에요.
    2008.12.12 10:56 신고
  9. 저작권이라는게 참 뭐 같습니다
    난 분명히 돈을 주고 앨범을 사왔는데
    블로그에 백그라운드뮤직을 까려면 또 돈을 내야하고
    벨소리로 쓰려고하니 또 돈을 내야하고
    악보를 보려고해도 또 돈을 내야하고
    내 돈주고 작사가와 작곡가 가수에게 사용료를 지불했는데
    방구석에서 혼자 듣는것만 무료이고 나머진 전부 유료라니
    이게 무슨 못된 심보인지 참 뭐 같습니다

    저도 공감 자주 보는 애청자인데 사연 뽑히는게 그렇게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가 한 공연당 7~9번씩 네번의 공연에 신청해 봤는데
    전부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글을 못써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O
    2009.04.29 18:17 신고
  10. 그러게요..
    이거.. 저작권인지.. 저질권인지..
    결국은 뭐.. 시키는대로 해야하지만..
    뭔가 좀 답답한 면이 있어요.. ㅠㅠ

    그렇군요...
    공감에 가는게 어렵군요...
    어떤 분들은 자주(?) 가시는 것 같던데..
    글을 잘써서...? ㅠㅠ

    정말 죽기전에 가보긴 할 수 있는걸까요?
    삶에 이벤트 하나 없이 가야하나? ㅋㅋㅋ
    2009.04.29 18:34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