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아니길 바랐는데_

PUBLISHED 2008.03.20 10:14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잠에서 깨...
한동안 멍하니 있었다_

.
.
.

내 감정은 꿈이 아니길 갈구했지만,
이성은 꿈과 현실을 구별하기위해 이미 부지런히 과거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_

꿈이었다_

꿈 속에서 그녀는 내게
"네게 이별을 말했지만, 난 지금도 널 사랑해... 이러는 내 마음 알겠니?" 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_

사랑을 확인한 기쁨의 눈물이었는지...
아니면, 아직 희망이 있다는 안도의 눈물이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난 그것이 '사실' 이라는 '믿음' 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_

'꿈' 이라고 잔인하게 토해내는 이성앞에서...
내 감정은 힘없이 주저앉았고,
한가닥 희망이라도 붙잡으려는 내 모습 앞에... 난 울고말았다_

무엇때문일까?
지금 내 모습은..._

곧 결혼하게 될 그녀에게 행복을 빌어주면서...
난 왜... 그녀에게 행복이 되어주질 못했을까...

.
.
.

그만두자...
기운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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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ㅡ,,ㅡ;;;;; 화이팅~~~~~ 아자~~~화이팅~~~~아자~~~화이팅~~~~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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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까지꺼 ~~~ ~화이팅~~~ 힘내세요~~~
    2008.03.20 14:18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