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최선_

PUBLISHED 2008. 3. 22. 17:27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슬퍼지는거였다_

내가...

어느 순간
사랑하는 여자의 추억이되어_

수북히 쌓인 먼지와 함께
다시는 빛을 보지못할 앨범이 되어
기억이라는 방 한 칸...
그 구석에서 사라지게 될거라는 사실에_

기억되지 않아야하고 '사라져야 한다' 는것은
내 존재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부정되어야한다는 뜻이기에_

그 두려움의 무게는
그 상실감의 무게는
슬픔으로도 덜어낼 수 없는거였다_

그러나,
나는 침묵해야한다.
그것이 사랑하는 그녀에게 할 수 있는
마지막 최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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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침묵이라 .........
    그냥 쿨하게 .......
    2008.03.23 14:25 신고
  2. 왜이렇게 미련이 남는지 몰르겠어요...
    제 주변 모든게 그녀와 연결되어있네요...
    내 모든걸 쏟아냈던 그녀라서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2008.03.24 10:55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