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_

PUBLISHED 2009. 2. 10. 00:37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요즘 내 모습을 보면...
세상 누군가는 비웃겠지만...

음...
나이가 나이인지라...(솔직히 너무 상투적인 표현에 좀 짜증이 밀려오기도 한다.)
결혼이라는 것을 종종 생각하곤하는데

내 이상형은 소녀시대의 '티파니' 다.
정말... 티파니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엄청난 福이 내게 주어진다면,
그건 신문 1면에 올라올 사건이 되겠지만...
그렇게 될 확률은 로또 당첨의 확률에 버금가리라 생각이 되고...

아무튼...
그런 이룰수 없는 꿈을 꾸곤 하는데...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어이없는 확신을 가지면서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망상적 자신감인지... 소위 '떡 줄 사람은 꿈도 안꾸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격이 되겠다. )

뭐... 종종 그렇듯이.. 현재의 내 모습에서 난...
과연 그럴 자격[각주:1](인덕으로나 능력으로나)을 갖추고 있는가 하고 내 스스로 반문하게 된다.
그러면, 항상 고개를 떨구게 되는데...

웃기는건...
그 자격이라는 것을 항상 스스로에게 반문하면서도...
왜 자격을 갖출 생각을 안하는걸까... 라는거다.

이럴땐.. 정말.. 내가! 내 스스로가! 정말 이해가 되질 않는다.
도대체 신은.. 하나님은.. '나'라는 사람을 무엇에 쓰려고(사람이 태어남에는 그 쓰임과 이유가 있다하거늘) 만들어내신걸까?
정말... 어느날 그 분을 만날 기회가 된다면 꼭 물어보고 싶은 답을 듣고 싶은 질문이다.

어쨋든... 난.. 과연... 가능한 꿈을 꾸고 있는걸까?


  1. 자격[資格] [명사]
    1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
    2 일정한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거나 일정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조건이나 능력.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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