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운 녀석_

PUBLISHED 2009. 2. 25. 00:01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비를 머금은 촉촉한 공기와
살랑거리는 바람이
기분을 들뜨게하는 저녁...

친구가 찾아왔다.
어제가 100일 이라는 친구...

찾아올때마다 여자친구와의 근황을 묻곤하지만...
오늘은 이런 질문을 던졌다.

' 여자친구가 그렇게 좋냐? '

돌아오는 대답은 명쾌했다.

' 당연한거 아니냐? 나 진짜 좋다. '

기분좋으라고 한마디 해줬다.
(사실은 진심을 담아서...)

' 부럽다! 이눔아!! '

우문현답이다~

' 부러워해라~! 이눔아! '


하하하하하하
나도 모르게 큰 웃음을 지었다.

부럽다.. 짜식...
크헉...


+
기다리던 화장품이 왔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불쑥 끼어든다.
' 봐줄 사람도 없는데 이거 발라서 뭐하나... '
하루에도 수십번 변덕을 부린다... 이거 뭐... 나이먹은 티를 내는것도 아니고.. 젠장마즐... 커헉...


++
아차!! 친구녀석에게 100원을 줘야하는데... 깜빡했다... 후후
뭐.. 100원 벌었지 뭐... ㅋㅋ 근데.. 이거.. 우울하다 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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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열심히 발라줘 꽃남되면 또 아나~ 이쁜 여친이 생길지..ㅋㅋ
    2009.02.25 08:55 신고
  2. 이쁜 여친은 바라지도 않고...
    티파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로지 티파니~!!
    2009.02.25 10:00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