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_

PUBLISHED 2009. 5. 27. 18:59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고, 많은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글을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싸우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싸울 힘도 없거니와 싸울 능력도 안되기도 합니다.

제발...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갖출 수 있는 모든 예를 갖추어 부탁드립니다.

패가망신의 도피처로 자살했다느니...
예우를 박탈해야한다느니...

도대체...
왜 이래야 한단 말입니까?

그렇게도...
인정하기 싫은 사람입니까?
무엇이 그토록 그를 두렵게 느끼게 하는 것입니까?

모든 것을 내려놓는 '죽음' 앞에서...
어디까지 욕보이게 하고 싶은겁니까?

당신들의 끝은...
도대체 어디입니까?

당신들의 욕심은
어디까지 입니까?

나는..
우리는 어떤 의무를 지었기에... 당신들의 욕심과 끝을 봐야하는겁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평가는 천천히... 진실로... 제대로... 해 나갑시다.

경찰...
정권의 눈치보지 않고...
한 점의 의혹없는 수사를 부탁드립니다.
그것만이 당신들이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한 최선이자 최고의 예우가 될 것입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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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