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도 욕 좀 해보자_

PUBLISHED 2009.06.12 10:45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그래..

나도 욕 좀 거하게 해보자...
개또라이 새끼들아!

위에서 시켜서 했다?
일부를 전체로 확대해석하지 말라?
그런 합리화로 자신을 포장하니까 좋은가보지?
사람을 죽여서 피를 줄줄 짜내며 희열을 느끼는 싸이코패스랑 무슨 차이야?
보니까 딱 한 사람 노려서 제대로 희열을 느끼는 것 같던데...

너희들은 싸이코패스야!!!
영원히 격리되야할 싸이코패스...

훗...
뻔하다...
언젠가 5.18 진압작전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정신적 어쩌고 저쩌고하며 스스로를 포장하는 모습이...
너희들에게 오버랩되는게...

때려죽이느니.. 그냥 총을 쏘는건 어때?
왜? 너무 직접적이라서 두려운건가? 아니면.. 때릴 때 느껴지는 손 맛이 없어서 별로인가?
아.. 그렇겠지... 싸이코패스... 내가 깜빡했어... 너희들의 손 맛을 내가 무시했네...

총은 군인들에게 그렇지?
북한만 아니었다면 지금쯤 수방사가 투입됐을지도 모르는데... 참 안타깝겠어.....

꼬라지 참.. 지랄같다...
진압복은 뭐하러 입냐? 네 옷에 피묻으면 더 희열을 느낄 수 있지 않겠어?
아... 맞을까봐 두려워서? 너 맞을 건 두렵고 다른 사람 맞는건 희열이고... 육갑떠네...

방패도 이제 슬슬 갈때가 되지 않았어?
점점 더 재밌어지는 것 같지?
막 몰입되는 것 같지? 내일은 어떻게 죽일까 상상하게 되고 말이야..






오마이뉴스
경찰, 이번엔 뭐라 변명할 건가?(다시 읽는 엠네스티 촛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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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욕도 이젠 안 나오다지요... 그저 멍때리고 있다지요. 상당히 잘못되고 있는데, 고칠방법이 눈에 안 들어오네요. 고치려면 3년이 넘게 있어야 한다는 그 무기력함... 그리고 과연 3년이 지나면 고쳐질수 있을것인가에 대한 회의감... 그때까지 사람들이 오늘의 일들을 기억이나 할까요? 으휴...
    2009.06.12 17:14 신고
  2. 그러네요...
    막연해요... 방법이... 그래서 자꾸만 지치고 주저앉게 되고.. 그러네요..
    무엇보다... 그렇죠... 기억이나 할까요? ㅠㅜ
    2009.06.12 22:36 신고
  3. 태그에 2009년 대한민국, 이 단어가 참 슬프게 느껴지네요 -
    휴휴휴휴휴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데,
    김전대통령님의 말을 빌자면,
    가만히 있는 것도 역적이라고 -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요?
    뭘 해도 소리 없는 아우성 같은데 -
    2009.06.13 14:11 신고
  4. 그렇죠...
    저두 2009년 대한민국이라고 적을 때...
    뭐랄까.. 마음도 손도 떨리더라구요...
    21세기라는 단어가 이렇게 또 멀리 느껴지나요.... 휴..

    기억하는게 가장 중요할 것 같구요..
    그리고, 다음 투표에 꼭 참여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구요.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꼭! 투표에 참여하라고 하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그런데.. 정말 답답하네요..
    대한민국이... ㅠㅠ
    2009.06.13 14:24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