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_

PUBLISHED 2009.07.27 00:42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사람관계에 대한 생각을 이렇게 힘들게 한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런저런 생각들...
하지만...
쉽게 떨쳐낼 수 없었다.. 그 생각의 꼬리를...

아마도..
그건.. 내 스스로의 모습...
바로 자신감의 문제...

어떤 생각을 하든...
그 이유를 생각할 때마다...
항상... 걸리는 존재... 그건 바로 '나' 였다...

'나' 로부터 시작하는 사람과 사람의 거리... 벽의 두께...
그리고..
'나' 로부터 시작하는 두려움과 안타까움... 슬픈 마음...

내 자신이...
슬퍼..
눈물이 나온다.

아무래도..
이젠.. 인정해야할 것 같다..
그동안 부정해왔던.. 내 모습을...

난...
이제... 갇혀있는 존재다...
세상과 멀리 떨어져있는...

다시금... 세상을 향해..
저 사람들 속을 비집고 들어가기위해..
무던히 애를 써야할.. 그런 존재...

비록 그 모습이.. 가식이라 느껴지더라도.. 그 가식이 너무 싫어서 몸부림치더라도...
외면한채.. 그렇게 사람들에게 다가가야할 것 같다...
친하다는 것... 도대체 그것이 어떤 기준에 의해 정해지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
정말 괴롭다...
의도를 가지고 접근하는 교류... 몸서리치게 싫다... 괴롭다...

도대체 지금 내가.. 무슨 말을 쏟아내는지도 모르겠고...
갑자기 짜증이 화악~ ㅠㅠ
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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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관계만큼 복잡하고 신비스러운게 없죠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새로운만남 자체가 신비스러운거며ㅎ
    또 얽히고 얽히는게 복잡하겠고요..
    편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간관계를 원만하게는 하는데 ..
    저를 배신하거나 뭐 무지 화나게 하거나 하면 ..
    일단 뭐 인연을끊고 그런건 아니지만 ㅎㅎ
    항상 마음 한켠에 품고 생각을 하고있죠ㅎㅎ
    ㅠㅠ
    2009.07.27 23:23 신고
  2. 흐음~ 먼일이래??
    2009.07.28 08:28 신고
  3. 비밀댓글입니다
    2009.07.30 16:43
  4. "한사람만 쌓아도 벽이란 생긴다지만 나를 향해 벽을 쌓으면 반은 내책임"
    이란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
    2009.08.03 20:23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