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告)함_

PUBLISHED 2008. 4. 11. 00:54
POSTED IN [ 별헤는 밤 ]  | Written by 꼬마 철학자
용서를 구합니다_

저는 오늘...
제 자신에게 했던 약속을... 다짐을...
스스로 무너뜨렸습니다_

이미 저지른 후에 용서를 구한다는 것...
그것의 어리석음을 알지만...

제 자신을 탓하는게 두렵고 힘들어
신께 의지하려합니다_

죽어서 큰 짐을 든다하더라도
저는 그 짐을 기꺼이 들것입니다_

지금 용서를 구함은...
죽어서 지워질 짐이 두려워서가 아니며,
제 죄를 인정하고, 그 죄를 신께 고하기 위함입니다_

고개를 숙입니다.
오늘 제 행동으로 인해
또다시 괴로워할 그들에게 미안합니다_

내 가족에게 미안합니다.
하늘에 계신 제 아버지께 죄송합니다_

미안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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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 좋은 일이 있나봐요???
    ㅡ.ㅡ;;;

    뭔지는 몰라도 힘내세요...
    2008.04.11 09:06 신고
  2. 그들에게 피해가 가지는 않겠지만...
    제 마음이 불편하네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미안함... 왠지.. 미안한..
    2008.04.11 16:51 신고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합니다